[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BAT코리아(대표 스테판 리히티)가 '글로벌 매니지먼트 트레이니(MT)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상반기 신입 및 2년이하 글로벌 인재 모집에 나선다.

'매니지먼트 트레이니(MT)프로그램'은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발굴, 2년간의 집중적인 실무훈련을 통해 리더십과 다양한 경험 및 직무능력을 겸비한 핵심 관리자로 육성시키는 BAT만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매니지먼트 트레이니(MT)들은 정직원으로서 해당 부서 내에서의 다양한 실무교육을 통해 초급관리자로서의 리더십을 키우며, 멘토, 코치, 인사부 담당자들로부터 커리어 개발 관련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타 부서와의 연계 프로젝트 수행 및 3~6개월 간의 해외 파견근무를 통해 폭넓은 비즈니스 통찰력을 키우게 된다.

상반기 모집 분야는 마케팅, 재무, 생산 및 생산 기획이며, 지원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다. BAT 코리아 홈페이지(www.batkorea.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력서와 함께 이메일(batk-mt@bat.com)로 접수하면 된다.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2011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혹은 경력 2년 미만 기졸업자라면 응시 가능하다.

안나 돌기흐 BAT 코리아 HR 전무는 "'매니지먼트 트레이니(MT)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도전적인 직무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내셔널한 커리어와 강한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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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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