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오는 22일 첫 방송하는 SBS 새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서 초콜릿 복근을 자랑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16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극본 구선경 연출 박영수)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홍보 영상에서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그는 이날 "시놉을 봤는데 내가 맡은 성민우는 '초콜릿 복근을 소유하고 있다'는 말이 있더라. 그 단어에 '해야겠다'는 충동을 일으켰다"며 "하루에 닭고기 1kg을 먹기도 하고 계란 한판을 먹기도 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혼자서 소스를 혼자 만들어 갈아서 먹고 촬영장에도 갖고 갔다"고 웃었다. 이같은 노력 덕분에 그는 8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 마이 레이디'는 초보 아줌마매니저가 까칠한 꽃미남 스타를 길들이면서 한국 아줌마의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드라마로 채림, 최시원과 더불어 이현우, 박한별, 문정희 등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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