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거래소(KRX)로부터 투자유의 의견을 받은 종목들이 줄줄이 하한가다.

17일 오전 10시23분 현재 17개의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 중인 가운데 7개의 기업이 투자유의 의견에 따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상 종목은 코스닥 시장에서 브이에스에스티, 지엔텍홀딩스, 지앤이, 룩손에너지, 포네이처 5개 종목이고 코스피 시장에서 옵티머스, 조인에너지 2개 종목이다.

이중 브이에스에스티와 지엔텍홀딩스, 지앤이가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의 사유고 룩손에너지와 포네이처가 매출액 30억 미만의 사유로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옵티머스와 조인에너지는 매출액 50억원 미만 및 자본금 50% 이상 잠식이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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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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