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주초 낙폭을 모두 만회하면서 22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15일 5000계약 순매도 등 최근 2거래일 동안 선물 매도 공세를 펼쳤던 외국인이 대규모 선물 순매수로 돌아섰다. 덕분에 베이시스가 추가로 급등했고 전날에 이어 다시 대규모 프로그램 순매수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평균 베이시스가 1.05포인트를 기록 중인데, 1포인트대의 평균 베이시스는 올해 첫 거래일이었던 지난 1월4일 이후 처음이다.

오후 1시1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65포인트 오른 219.30을 기록 중이다.

선물시장 외국인은 4727계약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290계약 순매수 중이며 기관만 5455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약 2600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가 1870억원, 비차익거래가 71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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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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