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오는 20, 21일 이틀간(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총 6회에 걸쳐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가 좋아하는 ‘버블쇼&레이저쇼’를 공연한다.

관객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크고 작은 비눗방울을 선보이기도 하고 여러 겹의 비눗방울돔 등 신기한 버블쇼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레이저쇼는 어른과 아이 모두의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객석의 어린이를 무대로 불러내어 거대한 비눗방울을 씌어주는 체험공연과 송풍기를 이용해 객석위로 대형, 소형 비눗방을 날려 관객들이 만져볼 수 있게 하는 버블터치 체험, 무대와 객석을 비눗방울로 가득채우는 환상의 피날레쇼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무대위로 아이를 초대해 대형 비눗방을 씌워주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객석위로 버블이 펑펑 날아다니는 환상의 버블쇼 에 어른들에게는 유쾌한 동심의 세계를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의 세계를 선물하는 최소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문의는 극단예인(☎2681-2075)과 구민회관(☎ 901-5160?1)으로 문의하면 되고, 예매는 인터넷 인터파크(1544 1555/www.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

관람요금은 일반 1만5000원이며, 할인권 지참시 40%(9000원), 구 민회관 회원은 8000원이며 전 좌석은 지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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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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