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이스타항공과 한양대 호스피탈리티 아카데미 간 업무 협약 체결 후 (왼쪽부터)이스타항공 최종구 전무이사, 양해구 대표이사, 호스피탈리티 강성군 원장, 조민호 부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이스타항공이 지난 17일 한양대학교 호스피탈리티 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한양대 호스피탈리티 아카데미는 실용학풍을 바탕으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됐으며 그동안 베니키아 가맹호텔 교육과 사이언스 전문가 과정, 관광안내 인력 양성 등 글로벌 관광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항공사 니즈에 맞는 맞춤교육과정운영 및 양사간 인적자원
교류와 교육을 통해 글로벌 관광인재 양성과 관광산업 발전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해구 대표이사는 "지식탐구와 실습교육 위주로 미래관광산업의 인재를 양성하는 호스피탈리티 아카데미와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양기관이 협력해 관광 및 항공 산업 발전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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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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