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엉짱교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지은 교수의 뒤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한국사람 체형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탄력 있는 '힙업'을 선보여, 지금까지 보아온 'S라인'과는 사뭇 다르다. 많은 연예인들이 보여준 S라인은 '선'만을 강조했다면, 박 교수는 몸의 입체감을 살려 섹시미가 한층 강조됐음을 느낄 수 있다.

더욱이 박 교수의 나이가 37세라는데 사람들은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최근 인터넷에 화제가 된 박 교수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운동만으로 저런 몸매가 가능 하느냐?" "엉덩이에 '뽕' 넣은 것 아니냐?"는 등 놀라움으로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특히 20~30대 여성들의 자조 섞인 반성의 글 들이 눈에 띄었다. "같은 여자로서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데도 저런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라며 대체로 "오늘부터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노력을 다짐하는 글들도 많았다.

박지은 교수는 "생활 속에 간단한 운동만으로 얼마든지 '업'된 힙을 가질 수 있다. '힙'은 여성의 아름다운 S라인의 시작과 끝을 보여줌과 동시에 생리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위로 건강과 직결된 곳"이라며 '힙케어'를 강조했다.

서울대 출신에 캐나다 유학파인 박 교수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 겸임교수에 재직 중이며, 유명연예인들의 '퍼스널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박성기 기자 musict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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