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0-KBO'가 인기 구단 두산베어스와 손을 잡았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두산베어스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프로야구 시즌 기간 동안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컴투스는 우선 올 시즌 시작과 함께 잠실 야구장에 '컴투스프로야구2010-KBO' 사용자들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 측은 매월 100석 규모의 관람 좌석을 제공하고, 인기 선수 사인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잠실 구장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에게도 컴투스 게임 상품권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입장 후에도 구장 전광판으로 소개되는 '컴투스프로야구2010-KBO'를 보며 즉석 현장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지난 2월말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컴투스프로야구2010-KBO'는 향상된 그래픽과 정밀한 게임 구성으로 야구 게임의 현장감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트워크 거래소 기능과 치어리더 카드, 실제 선수사진 카드 등 새로운 재미요소도 추가됐다.

컴투스 브랜드마케팅팀 채문기 팀장은 "이번 컴투스-두산베어스 제휴를 통해 리얼리티 모바일 야구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2010-KBO'를 두산베어스 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프로야구 시즌 동안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프로야구2010-KBO' 홈페이지(2010.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