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오픈마켓 옥션이 온라인몰 최초로 아침식사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오전 9시에 맞춰 각 사무실로 매일 식사를 무료배달해주며 주문은 1개월 단위로 가능하다. 메뉴를 직접 고를 수 있는 맞춤 주문식은 1달 기준 2만부터 10만원대, 월식단표 가운데 원하는 타입의 경우 7만2000원부터 9만원대까지 다양한 상품을 고를 수 있다.

메뉴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사무실에서 간편히 해결할 수 있는 샌드위치, 김밥, 샐러드, 과일주스, 두부 등과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스파게티, 컵우동, 만두, 볶음밥류도 있다.

식사배달 전문업체인 프로미스와 제휴를 맺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 우선적으로 서비스하며 앞으로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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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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