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한 편이다. IRS가 채권선물 움직임에 연동하는 모습이지만 최근 단기급락에 따라 오퍼가 거세지 않다는 분석이다. 커브도 1bp 정도 플래트닝된 모습이다. CRS는 FX스왑쪽에서 비드가 나오면서 앞쪽구간이 비디시한 편이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22일 오전 11시6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4년이상 구간에서 1~2bp 하락세다. IRS 1년물과 3년물이 지난주말대비 보합인 3.07%와 3.83%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IRS 5년물은 전장비 2bp 떨어진 4.08%를 나타내고 있다.

CRS는 3년이하 구간에서 2~10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전장대비 10bp 오른 1.95%를, 3년물이 지난주말보다 5bp 올라 2.57%를, 3년물이 전일비 2bp 상승한 3.10%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CRS 5년물은 전장대비 보합인 3.55%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축소되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22bp에서 -112bp를, 3년물이 전장 -76bp에서 -73bp를 기록중이다. 5년물도 전장 -55bp에서 -53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스왑시장이 조용한편이다. IRS는 보합에서 1bp 정도 떨어진 수준이고 CRS도 보합권정도”라고 전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CRS가 앞쪽구간에서 비디시한 분위기다. FX스왑쪽에서 비드가 나오고 있다. 3년이상은 2~3bp 상승하기도 했지만 실거래는 없어 보인다”며 “IRS는 국채선물 움직임에 따라 1~2bp하락했지만 그간 단기급락에 따라 오퍼가 거세지 않은 모습이어서 전반적으론 조용한 모습이다. 커브는 1bp정도 플래트닝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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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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