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217.50까지 밀렸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1포인트 이상 반등하며 219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일중 저점을 확인한뒤 10일 이평선(218.62) 안착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오후 1시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55포인트 하락한 218.80을 기록하고 있다.

6500계약까지 늘어난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부담스럽다. 미결제약정 증가를 감안했을때 신규 매도포지션의 설정이 활발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향후 베이시스 반등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평균 베이시스는 0.2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3월 동시만기 후 최저치다. 베이시스 급락 탓에 차익거래에서만 2000억원 이상의 순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비차익거래에서도 매도 물량이 가세해 프로그램은 합계 224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선물 순매도 규모를 줄이고 있다. 현재 932계약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6881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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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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