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게임의 온라인 낚시 게임 '출조낚시왕'이 낚시터의 날씨, 고기잡이 상황 등 실시간 낚시정보를 문자로 주고받는 미투데이 페이지를 오픈했다.

NHN(대표 김상헌)은 한게임이 3D 정통 바다낚시 게임 '출조낚시왕(fh.hangame.com) 서비스를 앞두고, 낚시인들이 낚시터 현지의 날씨와 고기잡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출조낚시왕 미투데이'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대폰 문자 메시지만으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미투데이'에서 날씨 및 바람의 세기, 수온, 고기잡이 상황 등 다양한 조황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누구나 '출조낚시왕'의 미투데이 페이지(me2day.net/fishhero)를 방문해 친구를 맺고 휴대폰을 등록하면 된다.

한게임 관계자는 "낚시인들이 무엇보다 필요로 하는 조황정보를 휴대폰 문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출조낚시왕' 미투데이 페이지가 낚시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게임은 '출조낚시왕' 조황정보 공유 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7일까지 매주 20명을 추첨해 낚시용 고급 라인커터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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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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