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스템싸이언스는 식품 천연물 자원학회인 세명대학교 천연자원의약연구소와 홍삼주사제 시제품 생산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위해 생산된 홍삼주사제는 홍삼 속에 함유된 물질인 사포닌의 효능을 극대화해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홍삼주사제의 전임상 기간이 약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전임상 보고서가 완료되는 올 하반기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아 임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템싸이언스는 또 홍삼주사제에 대해 분획물에 대한 면역활성 증진 및 조성물로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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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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