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경영계는 이건희 전 회장의 삼성전자 회장 경영복귀 소식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수영)는 23일 “세계 경제상황이 아직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한국경제의 앞날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내표기업인 삼성전자 이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는 적절하고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경총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이 회장이 지금까지 보여준 리더쉽과 지혜를 십분 발휘해 경제회복과 선진한국으로의 도약에 견인차 역할을 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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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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