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 베이시스, 프로그램 매매 등이 모두 정체돼 있는 모습이다.

지수선물은 보합권에서 의미 없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프로그램은 극히 적은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지수 자체에 별다른 영향을 못 주고 있다.

개인이 선물을 4000계약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지만 베이시스는 강하게 오르지 못하고 있다. 초반 1포인트를 넘었을때 차익거래 순매수 물량이 약간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는 정체 상태다.

시장관계자들은 현재 베이시스가 차익거래가 쉽지 않은 중립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화 강세가 주춤하면서 베이시스가 1포인트 위로 올라도 매수차익거래가 이전만큼 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25일 오전 11시27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25포인트 하락한 220.9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3314계약 순매수, 기관이 3021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398계약 순매도로 전날에 이어 여전히 시장에서 한발 물러나 있는 모습이다.

평균 베이시스는 0.87포인트를 기록해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190억원, 비차익거래 123억원으로 합계 313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