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통계 및 웹진 통합
수익자 부담원칙 따라 일반인에 유료 제공

스틸데이타 메인화면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25일 기존 철강정보서비스인 코시스(KOSIS)를 ‘스틸데이타’(SteelData)로 명칭을 변경해 재오픈했다.

스틸데이타는 메뉴구조를 계층화해 자료를 찾기 쉬울 뿐만 아니라, 철강통계 데이터베이스와 웹진을 통합했다. 또한 모든 데이터를 사용자의 편의대로 편집, 저장해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엑셀로 변환해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강화했다.

철강협회는 철강포털 서비스 구축이라는 중장기 발전전략에 따라 지난 2005년 내부 인프라인 전자결재, 지식관리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으며, 올해 2단계로 스틸데이터를 제공하게 됐다.

철강협회는 회원사가 아닌 일반 사용자가 철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경우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유료로 자료를 제공하며, 향후 더 많은 정보와 자료를 서비스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3년 1월 서비스를 개시한 철강정보서비스는 철강 생산·출하·재고와 원부재료 통계, 철강수출입 관련 통계, 특수강, 강관 등 테마별 통계, 판재류, 봉강류 등 품목별 통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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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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