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26일 오후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의 구조자는 27일 오전까지 더 이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구조자는 58명이며 46명이 실종 상태다.그러나 침몰한 지 여러 시간이 지나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당국은 구조함과 상륙함 등 해군 함정 10여척,해난구조대원 100여명을 투입,수색과 구조에 나서는 한편, 수중에서 침몰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그러나 천안함이 완전히 가라앉아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사고원인을 조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