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 |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우리 해군 소속 1200t급 초계함이 폭발로 침몰해서 승무원 104명 중 46명이 실종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와 군은 '북한의 공격에 의한 침몰일 가능성은 적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지만 현재 원인 규명이 전혀 안 되는 상황에서 이 무슨 경망한 발언인가"라며 "과거 좌파 정권 시절에 듣던 소리를 다시 듣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보도된 상황대로라면 침몰의 원인은 오히려 어뢰 공격이나 부실 된 기뢰에 접촉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이 상식적"이라며 "정부와 군은 어느 가능성이 크다 적다하는 경망한 추측을 하지 말고 원인 규명에 전력을 다하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