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충남 태안군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지역개발과 직원 7명에 대한 장례를 최대한 예우를 갖춰 농림수산식품부 葬으로 치르기로 하고, 장태평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장의위원으론 집행위원장을 겸임할 민승규 제1차관이 맡고 이밖에 하영제 제2차관, 양태선 기획조정실장, 박현출 식품산업정책실장, 임광수 수산정책실장, 유병린 통상정책관으로 구성됐다.

현재 태안보건의료원에 안치 중인 시신은 27일 오후에 서울 일원동 소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 합동분향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장례절차는 유족들과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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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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