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김혜수의 동생인 탤런트 김동희가 KBS2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에 전격 합류했다.

27일 방송된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김동희는 투수로 정식 입단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희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출중한 타격감까지 보여줘 멤버들의 질투심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하늘이 “누나가 김혜수다”라고 말하자 멤버들이 “김혜수!”를 연호하며 김동희의 입단을 환영했다.

김동희는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와 '선덕여왕'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적응을 시작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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