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이다해 장근석 제시카 설리 동해 등 톱스타들이 김희철을 지원 사격하고 나선다.

이들은 오는 29-30일 양일간 SBS 파워 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 출연, 단독 DJ를 맡은 김희철을 응원한다.

'추노'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다해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김희철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다. 장근석도 김희철의 DJ복귀에 축하하며 흔쾌히 출연 의사를 밝혔다.

이날 김희철과 '절친'으로 알려진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에픽하이 미쓰라 진과 전화 통화도 예정되어 있다.

30일에는 왕비호 윤형빈 제시카 F(x)의 설리,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출연한다. 방송에서 이들은 오래 전부터 한 소속사에서 동고동락하며 지켜봐온 김희철의 비화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김희철은 “나만의 개성이 담긴 색깔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다”며 5년만에 DJ로 복귀하는 심정을 드러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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