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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시아경제 김정수 강정규기자]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은 민간인명구조요원들의 천안함 구조작업에 동참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28일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우리 아들이 깊은 바다속에서 죽어가고 있다”며 “지금 빨리 민간구조원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자리에 있던 실종자 임재엽 하사의 친구 홍웅(84)씨는 “지금 지원하겠다”며 손을 들어 구조작업에 지원했다.
홍 씨는 “해군에서 전역한지 얼마되지 않는다”면서 “친구가 있어 자원한다. 평소에 장비를 차에 싣고 다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소 레저활동으로 스킨스쿠버를 즐긴다”면서 “이번 구조작업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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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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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자리에 있던 실종자 임재엽 하사의 친구 홍웅(84)씨는 “지금 지원하겠다”며 손을 들어 구조작업에 지원했다.
홍 씨는 “해군에서 전역한지 얼마되지 않는다”면서 “친구가 있어 자원한다. 평소에 장비를 차에 싣고 다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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