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자랑스런 광진인'을 발굴, 표창한다.

'구민만족 행복광진 실현'을 위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광진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40만 광진구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정송학 광진구청장

구는 자랑스러운 광진인, 모범가정부문, 경제발전부문, 문화·체육진흥부문, 사회복지부문, 환경·자원봉사부문, 보건의료부문, 청소년육성부문(모범청소년 포함) 등『광진구민대상』총 8개 부문에 대한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광진구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사업체 포함)로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아름다운 내 고향을 가꾸는 데 기여한 구민 및 단체가 대상이다.

추천 기간은 4월 30일 까지로 대상자의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자치행정과에 추천하면 된다.

광진구민대상은 지난 1995년 제정된 이래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 곳곳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구민 82명에게‘구민대상’이라는 영광의 타이틀이 주어졌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 제15회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패와 메달이 수여된다.

뿐 아니라 수상자 이름은 광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맞은편 벽면에 동판으로 새겨 영구히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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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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