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비, 구민들의 자기계발 향상과 평생학습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용산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새롭게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용산구 사이버 평생 학습센터는 기존 100여 개 강좌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외국어·어린이영어 분야를 보강,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8개 분야 220여개 학습컨텐츠를 용산구민이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공되는 주요 강좌로는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제2외국어), 어린이영어(키즈 주니어 그림사전 easys영어), 자격증(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한자 컴퓨터), 생활문화(뷰티 요리 건강 취미 재테크 창업), 생활체육(스트레칭 요가 스키 골프), 공무원시험 자녀지도 다문화 등 8개 분야 220여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용산 사이버평생학습 홈페이지

용산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는 용산구청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 가입 후 생활정보포탈 배너의 'cyber 평생학습센터'를 클릭하거나 용산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 cyber.yongsan.seoul.kr)로 직접 접속하신 후 회원 가입해 이용하면 된다.

기존 용산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회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더 알차고 우수해진 평생학습 컨텐츠를 이용 할 수 있다.

구는 사이버 평생학습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온라인상의 지식공유의 장으로 활용되어 구민의 평생교육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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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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