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테크닉스가 고효율 에너지 인증을 획득한 할로겐램프 대체형 LED램프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는 할로겐램프 대체형 LED램프가 에너지관리공단으로 부터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을 추가로 획득, 총 12종의 고효율 인증제품을 보유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전력소비가 4.5W로 기존의 50W급 할로겐 램프를 대체하는 고효율 저전력으로 광효율이 와트당 52루멘(lm/W), 자연광과 유사한 정도를 나타내는 연색지수(CRI)가 82 이상이다.

또 색온도가 3020K, 수명 3만시간 이상으로 실내 매장 등에서 보조 조명으로써 활용도가 높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로써 파인테크닉스는 컨버터내장형 LED램프 전구형 3종, 형광등 대체형 면발광 LED조명제품 7종(16W/19W/38W/24W/40W/49W/60W)과 할로겐 대체형 LED램프 2종(4.5W) 등 총 12종의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은희문 LED 사업부문대표는 "인증을 다수 획득해 정부 주도하의 공공기관 LED 조명 보급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외 LED 조명시장에 안정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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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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