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씨모텍이 전기자동차 관련 사업 진출을 부인하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9분 현재 씨모텍은 전일 대비 11.03%(600원) 급락한 4840원에 거래되며 하룻새 하락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씨모텍은 지난 29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전기자동차 관련 부대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히면서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친바 있다.

이날 씨모텍은 본업인 무선데이터카드 사업 등에 집중하겠다고 전하며 전기자동차 관련 사업의 사업목적 추가는 신규 사업을 검토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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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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