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 하고 유용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www.dongsuh.co.kr)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기존 기업정보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포털 형식으로 탈바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 소개 및 회사 홍보가 주축이 되었던 일반적인 기업 홈페이지와는 달리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했다.

홈페이지에는 식품안전에 대한 이해와 먹거리 관련 팁(Tip)을 제공하는 ‘식품안전센터’, 커피에 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커피아카데미’, 동서커피문학상 정보와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동서커피문학클럽’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또 맥심과 포스트 등 동서식품의 브랜드 소개는 각 페이지마다 해당 브랜드 CF, 이벤트 등 관련 컨텐츠를 링크해 고객이 원하는 메뉴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은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 내 각 페이지에 숨겨져 있는 커피믹스 스틱을 찾는 이벤트를 진행해 총 148명을 대상으로 넷북, 아이팟터치, 외식상품권, 동서커피선물세트, 스타벅스 더블샷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경호 동서식품 홍보실장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이 먹거리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이 되는 한편 고객과 함께 하는 동서식품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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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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