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LED투광등 '루미다스-SL'이 방열 특허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자연대류 방열부 구비 및 방열반사갓 이용에 따른 것으로 열 배출이 빠르게 일어나도록 제작된 방열부와 기존 반사갓 대신 광유도와 방열이 동시에 가능한 방열 반사갓을 적용한 것이 인정받았다.

그로 인해 LED조명의 수명 감소 및 조도 저하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화우테크는 특허 획득으로 고(高)와트급 LED 조명기구인 투광등에 필수적인 방열 성능 확보가 가능해졌다.

유영호 대표는 "LED 투광등의 가장 큰 취약점인 발열 문제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인 R&D를 통해 투광등을 비롯한 특수조명 제품의 국내외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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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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