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이 씨티카드 콰트로 고객을 대상으로 릴레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한국씨티은행은 신세계 씨티카드 콰트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말까지 매월 테마별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릴레이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각 월별로 4월 커피와 5월 외식, 6월 쇼핑, 7월 인터넷 쇼핑몰, 8월 영화, 9월 주유테마로 구성, 월별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4월에는 스타벅스에서 기존 10~20%에서 20~30%로 할인율이 상향된다. 5월에는 아웃백에서 20~30% 할인(기존 10~20%), 6월에는 이마트에서 8%까지 할인 (기존 5%), 7월에는 신세계몰에서 7~10%까지 할인(기존 5~7%)받을 수 있다.

또 8월에는 CGV 영화관에서 20~30%까지 할인(기존 10~20%), 9월에는 전국의 모든 주유소(LPG 주유소 포함) 6%로 할인 (기존의 4%)으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신세계 씨티카드 콰트로는 외식과 쇼핑, 주유, 엔터테인먼트에 걸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출시 1년 6개월 만에 가입자가 40만명을 넘어섰다.

신세계 씨티카드 콰트로는 전월청구 반영기간 동안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월 2만원(특별할인 1만원 + 통합할인 1만원) 한도 내에서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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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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