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노동부 3월 고용지표가 공개된뒤 뉴욕증시 지수선물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2일 오전 8시54분 현재 S&P500 지수선물은 0.2% 상승한 1176.2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가 굿 프라이데이로 휴장함에 따라 지수선물은 오전 9시15분까지 거래가 이뤄진다.

앞서 미 노동부는 3월 비농업 부문에서 16만20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8만4000개 증가를 기대했던 월가 예상치에는 못 미쳤지만 2007년 3월 이래 일자리가 최대폭으로 늘어난 것이었다.

홀랜드앤코의 마이클 홀랜드 회장은 고용지표와 관련해 "서프라이즈는 아니었지만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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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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