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8일까지 웨딩센터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등 17개점에서 운영중인 웨딩센터는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웨딩드레스와 호텔 예식장, 스튜디오, 신혼여행 및 혼수 제안 등 최고급 1대1 맞춤 상담과 원스톱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화점 측은 행사 기간 중 가입고객 2400명에게 선착순으로 월드스타 비가 직접 디자인한 파우치백 을 증정한다.

또 수도권 14점 웨딩센터에서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 스튜디오 촬영 등 웨딩 관련상품을 비롯해 롯데호텔, 롯데제이티비, 롯데월드 등을 이용할 경우 특별 할인이 가능한 '웨딩 쿠폰북'을 제공한다.

백화점 웨딩 홈페이지(www.lottewed.com)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화장품 샘플('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 8㎖, 안티스팟 3㎖ 2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또 웨딩센터를 통해 롯데 웨딩멤버스 카드를 발급받고 6개월간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들에게 2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구매금액별로 각각 5%에 해당하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김필수 과장은 "이번 프리미엄 세일을 맞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백화점에서 혼수를 구매할 때 웨딩센터를 이용하면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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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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