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현대자동차는 월드컵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사양을 집중 구성한 '아반떼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은 일반적으로 준중형 모델의 고급 트림에만 적용되던 가죽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와 썬루프 등을 선택사양으로 적용했다.

현대차는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 출시와 함께 고급 모델인 럭셔리 블랙 모델과 프리미어 블랙 모델을 통합, 기존 럭셔리 블랙 모델에 16인치 알로이 휠과 알로이 페달, 하이패스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 적용한 블랙스페셜 모델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반떼의 가격은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 1674만원 ▲어드밴스팩 1696만원 ▲블랙스페셜 1747만원이다(자동변속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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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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