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원장 김윤환)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연수원 본관에서 'ICC URDG의 개정시행(2010.7.1)과 은행 외화지급보증업무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지급보증 통일규칙(Uniform Rules for Demand Guarantees; ICC Publication No. 758) 내용을 소개하고 은행 외화지급보증업무에 미칠 영향 및 유의점 등에 대해 토론한다.

국제상업회의소(ICC)는 지난달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처음으로 개정 통일규칙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이번 세미나가 개정된 통일규칙에 관한 최초의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는 외화지급보증업무를 담당하는 금융기관 임직원들과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대학교수들이 참석한다. 외화지급보증업무에 관심있는 기업의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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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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