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케이엘넷이 종합해양정보시스템(TOI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5분 현재 케이엘넷은 전거래일보다 220원(4.16%) 오른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케이엘넷은 국립해양조사원이 발주한 18억원 규모의 TOI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의 이번 TOIS 프로젝트는 ▲해양정보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 ▲해양정보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웨어하우스 설계 ▲해도정보 활용 강화를 위한 관리체계 개선 ▲수치해도 품질관리 시스템과 선박용 해양공간정보 프로그램 구축 ▲해양 관측위성 영상 분석 및 처리 시스템 개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케이엘넷이 이달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하면 올해 12월께 위경도 좌표와 수심, 실사 사진과 위성영상 자료 등이 구비된 TOIS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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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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