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거래소(KRX)가 오는 6일 파생상품시장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후 4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되며 파생상품담당자 및 준법감시 실무자 등 총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은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관련 주요 제도 설명과 불공정거래 사례 등이 주로 다뤄질 예정이며 사전예방교육을 통해 법령 및 규정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켜 위규 행위를 사전에 예방코자 마련된 자리다.

거래소 관계자는 "파생상품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할 것"이라며 "시장 관리의 안정화를 위해 합리적인 감리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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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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