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문화원(원장 이원달)이 2010년도 종합문화 계간지 '좋은 동네' 봄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올해 강동구 문화행사’ 특집판과 함께 성심병원 원장 ‘명사칼럼’, 이태운 서양화가의 ‘문화초대석’, ‘신년인사회와 좋은동네 창간2주년 기념’ 등을 담고 있다.

또 강동의 명문에서 대한민국의 명문으로 성장한 한영고등학교를 심층 취재한 ‘학교탐방’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승전보를 전한 ‘우리 동네의 딸 광문고등학교 박승희’의 모습, 강동예술인 13명의 작품을 수록한 ‘강동 예술과의 만남’, 구민이 직접 참여한 ‘독자기고’,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제5기 강동 문화대학 개강’ 등 강동구에서 벌어진 다양한 문화 행사 소식도 전하고 있다.

계간지 '좋은 동네' 봄호 표지

오는 14일에는 강동구민회관 1층 다누리미술관에서 '좋은동네' 발간 기념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강동구 내 기관장 단체장 구청 관계자 강동문화원 임원과 회원, 문화대학 수료생, 계간지 좋은동네 집필인사, 강동예술인 각 협회장과 회원 등 강동구 문화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인사들이 두루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동문화원에서는 지역 문화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문화원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에게는 좋은동네 계간지 무료 구독과 문화대학 수강료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문화원을 방문화거나 강동문화원으로 문의(☎ 488-038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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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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