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 여성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여성복지사업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2010년 강서구 여성발전 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금액은 총 4000만원이며 사업별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요 활동영역이 강서구 지역이며, 1년 이상 활동경력이 있는 여성관련 단체나 시설, 법인으로써 비영리 공익지향 단체이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소외계층 여성지원사업 ▲여성경제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는 사업 ▲양성평등실현사업 ▲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 등에 관한 사업 등 ▲기타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신청 시 법인(단체)과 시설의 자기부담금이 신청액의 10%이상 돼야 한다.

신청서류로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 시설현황과 최근 1년 사업활동실적, 법인(단체)의 정관(규약, 회칙), 회원명부로 서식은 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구청 가정복지과로 직접방문(☎2600-6493) 또는 우편(157-701, 화곡로 153)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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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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