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롯데주류(대표 김영규)가 걸그룹 '에프터스쿨'의 멤버인 유이와 16.8도 소주 '처음처럼 쿨'의 모델 재계약을 하고, 7일부터 2010년 새 광고 캠페인과 '쿨샷 댄스2'를 선보인다.

롯데주류는 이번 캠페인에서 유이의 절제된 섹시미와 흥겨운 댄스가 어우러진 '쿨샷 댄스'를 통해 '처음처럼 쿨'이 가장 마시기 좋은 소주라는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유이는 이번 '쿨샷 댄스'에서 '쿨쿨쿨쿨~' 이라는 중독성 있는 배경 음악에 맞춰 손끝에서 어깨, 무릎과 허벅지 등 온 몸을 손으로 톡톡 치면서 소주를 즐겁게 마실 수 있는 흥겨운 춤을 소개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10년 새 광고 캠페인과 '쿨샷 댄스 2탄'은 소주를 좀 더 편하고 즐겁게 즐기는 방법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며 "특히 유이의 '쿨샷 댄스 2탄'은 한번 보면 누구라도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에 저절로 흥이 나는 리듬이 어우러져 좋은 친구들과의 즐거운 모임에서 한번쯤은 시도해 볼만한 놀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처음처럼 쿨'의 새 광고와 유이의 '쿨샷 댄스 2탄'은 7일부터 '처음처럼 쿨 홈페이지(www.coolsoju.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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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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