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중기센터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2010년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3D설계 전문기술연수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3D설계전문기술연수과정’은 1,2차 과정으로 실시된다. 1차 과정은 4월 19일, 2차 과정은 5월3일부터 각각 6개월 동안 총 80여명으로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과정 프로그램은 기업의 수요와 실습을 중심으로 도면해독, Auto Cad, Rhino, 3D MAX, Pro-e등의 설계 교육과 GDS(경기디자인스튜디오)를 활용한 전문연수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또 전문연수가 끝난 연수생을 도내 유망 중소기업 취업으로 연계하는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경기중기센터가 자체구축운영 중인 경기디자인스튜디오의 실험 장비를 활용해 실제로 역설계 등을 체험하고 시제품도 제작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이공계 졸업 미취업 청년구직자 중 1차 교육 과정을 원하는 지원자는 4월14일, 2차 교육 과정은 4월28일까지 인투인(www.intoin.or.kr)사이트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공계전문 기술연수사업’은 이공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4개월간의 전문연수와 2개월간의 기업연수를 통해 정규직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기술연수를 바탕으로 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이다.(문의 031-259-6083, kyslhk@gs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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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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