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박용만 두산 회장이 미국 방문 중 구입한 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 개봉기'가 화제다.

'드디어 아이패드 개봉합니다 ㅠㅠ'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에서 박 회장은 포장 박스를 급하게 열고, 내용물을 거칠게 꺼낸 뒤 상자를 분리해 집어던진다.

박 회장은 최신 전자 제품이 국내에 공식으로 수입되기 전 물건을 구매하는 얼리어답터로 알려져 있다. 지난 1월에도 구글의 스마트폰 '넥서스원'의 포장 상자를 개봉하는 동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약 세 시간 후, 박 회장의 트위터에는 또다른 동영상이 올라왔다. '우선 간단한 시연 되겠슴다'는 제목의 이 동영상에서 박 회장은 직접 이용법을 설명하며 아이패드를 소개했다.

네티즌들도 "설명이 유쾌하다", "박 회장님이 시연하니 급 땡긴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