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0~21일 대전 도안신도시 4·6·10블록 단지 내 상가 32호를 일반공개경쟁입찰로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분양상가는 ▲4블록 12호 ▲6블록 12호 ▲10블록 8호이며 예정값은 8100만~17억1000만원이다.

4블록은 116가구의 국민임대아파트단지로 안정적인 상권이 기대되고 있다는 LH쪽 설명이다.

또 6블록은 854가구의 공공분양 아파트단지로 도시철도 유성온천역 부근의 역세권이어서 잠재성장력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10블록은 1647가구로 이뤄지지만 상가 수가 적어 입점자 수익률이 안정적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상가분양은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LH홈페이지에서 20~21일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고 예정값 이상 응찰자 중 최고 값을 쓴 입찰자가 낙찰된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 분양된 1블록 단지 내 상가낙찰률이 73%에 이르러 이번 분양에서도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www.LH.or.kr) 및 대전충남 휴먼시아(www.e-humansia.kr) 등에서 알 수 있다. 문의전화 042-47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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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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