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청와대가 스마트폰용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대(對)국민 소통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아이폰 등 스마트폰을 통해 접속 가능한 모바일 사이트(http://m.president.go.kr)를 오픈했다.

기존 청와대 홈페이지(www.president.go.kr)의 주요 콘텐츠를 간략화한 구조로 뉴스 및 사진자료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아울러 기존 청와대 블로그(푸른팔작 지붕아래)를 통해 제공됐던 '대통령이떴다'의 동영상도 제공된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포함돼 있다. 지난 2월말 개설된 미투데이 '푸른지붕'과의 연동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사용자들이 의견을 남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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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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