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행사인 '글로벌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 코리아'가 오는 13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약 34개국의 의료기관, 유치업자, 보험 관계자, 정부관계자, 미디어 관계자 등 500여명 이상이 참석해 미래 글로벌헬스케어와 의료관광에 대한 비전 및 의료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비즈니스 방안, 글로벌헬스케어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 등 국제 의료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부문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해외환자 유치 채널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 2건도 체결 예정에 있는 등 향후 해외환자 유치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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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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