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하다. IRS가 채권 선물 움직임 따라 2~3bp 정도 하락하는 모습이다. 반면 CRS는 보합권에서 조용한 편이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13일 오전 11시7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2bp 하락세다. IRS 1년물이 2.96%, 3년물이 3.82%, 5년물이 4.11%다.

CRS는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1.92%를, 3년물이 3.15%를, 5년물이 3.62%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확대세에서 소폭 축소되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06bp에서 -104bp를 기록중이다. 3년물도 전장 -69bp에서 -67bp를, 5년물 또한 전장 -51bp에서 -48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선물 움직임에 따라 2~3bp 하락세로 큰 거래는 없는 모습이다. CRS도 조용하다”며 “다만 2년 통안채 위주로 약한 것은 커브 플래트닝쪽 수요 때문인듯 보여 전일 급격한 스티프닝을 되돌리고 있다. 5~10년 긴쪽에서 수요는 조금 있어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본드스왑도 2년물 기준 25bp 와이드닝됐다가 어제 13bp 타이트닝 저점부터 반정도 돌아온 수준이어서 중립레벨정도에서 파장되는 플로우가 크게 없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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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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