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는 사용자가 직접 물을 공급하는 신개념의 셀프 냉온정수기(모델명 CHPS-510)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셀프정수기는 기존 정수기와 달리 수도배관과의 연결이 필요 없어 원하는 장소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품의 앞 커버를 열고 급수탱크에 보조탱크로 물을 채워 사용하는 편리한 급수방식으로 물을 직접 공급하는 사용자를 위해 제품 앞면에 물 보충 시기와 수위(水位)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설계했다.

특히 네오센스 필터(녹찌꺼기, 염소성분 제거)와 멤브레인 필터(발암물질, 중금속 제거), 이노센스 필터(냄새 제거로 물맛 향상), 항균필터(미생물 발생 억제)로 이어지는 단계별 필터 시스템을 도입해 위생을 강화했다.

웅진코웨이 코디가 고객맞춤형 하트서비스도 제공한다. 정기 방문 시마다 고객별 전용 서비스 킷으로 제품을 살균 및 세정하고 매년 1회 순환케어시스템으로 정수기 내부 배관까지 구석구석 살균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1588- 5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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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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