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이 ‘산림문화·휴양·치유·교육’ 통합명칭 공모에 나선다.

산림청은 17일 ‘산림문화·휴양’이라는 용어로 썼으나 새 산림수요를 아우르기 어려운 점이 있어 산림문화·휴양관련 사업을 포괄하면서 산림의 공익적 기능증진과 산림의 새 역할을 나타낼 수 있는 ‘통합사업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참여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오는 23일까지 산림휴양 포털사이트 ‘숲에 On’(www.forest.go.kr)이나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작 중 ▲금상 1명(50만원) ▲은상 1명(30만원) ▲동상 2명(20만원)을 뽑아 시상한다.

이번 공모는 ‘산림문화·휴양·치유·교육, 등산로, 숲길(트레킹)’의 다양한 사업을 모든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최종 공모된 이름은 심사를 거쳐 산림청 산림문화·휴양 ‘대표사업 명칭’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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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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