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케이비티는 마그네틱 카드의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케이비씨는 전날보다 800원(7.96%) 상승한 1만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카드복제 피해를 막기 위해 보안성이 떨어지는 마그네틱 카드의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C칩이 장착되지 않은 카드를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소유한 고객에 대해 점차적으로 마그네틱카드를 IC칩이 장착된 새 카드로의 교체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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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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