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한화건설이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분양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2순위 청약이 15일 진행된다

한화건설은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1순위 청약 결과 전 평형 미달돼 이날 2순위 청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95.69㎡형(주거전용면적+주거공용면적 131.83㎡)은 148가구 중 당해지역 102가구가 접수해 이날 46가구를 모집한다.

242가구를 모집한 105.04㎡형(146.39㎡)은 1순위에서 28가구, 수도권 5가구가 신청해 209가구에 대한 2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117.32㎡( 164.11㎡)형은 190가구를 모집해 당해지역에서 8가구가 모집됐으며 수도권에서는 4가구가 접수됐다. 이에 178가구가 집주인을 기다리게 됐다.

128.91㎡(177.50㎡)형은 20가구 중 당해지역이 6가구, 수도권 3가구가 접수해 11가구를 모집한다.

140.93㎡(196.62㎡)형은 수도권에서 2가구가 신청해 36가구를 2순위 접수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더 타워'는 입지, 가격 등에서 수요자의 입맛에 맞춘 상품으로 1,2차 청약시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다"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청약율이 떨어졌으나 2,3차 청약까지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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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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