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물류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련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제물류실무 및 SCM(공급망관리) 구축 워크샵'을 개최한다.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용인 이룸 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는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글로벌 물류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물류클레임 사례와 대처법, 통관 및 관세 리스크 관리 요령, 수출입 물류요금 체계의 이해와 물류비 절감방안, SCM구축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하며, 참석자들은 기업 물류 혁신 방안에 대해 분임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이번 워크샵 개최로 무역업계 담당자들이 물류분야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무역협회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6월과 9월, 11월 등 연간 4회에 걸쳐 총 160명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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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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