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인크루트는 보통주 685만3412주에 대해 감자를 실시한다고 15일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85.7%로, 액면가 500원인 기명식 보통주식 7주를 동일액면 주식 1주로 병합한다.

이에 따라 회사 자본금은 34억2670만6000원에서 4억8952만9000원으로 줄어들며, 발행주식수도 97만8058주로 줄어든다.

인크루트는 오는 5월 26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감자 기준일은 오는 6월 29일이다. 신주 상장은 7월 19일이다.

한편 인크루트는 존속법인인 레드로버를 1주당 0.9552399주의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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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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